명품 시장바구니에서 바쿠 크레센트까지
매일 편안하게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7만 원에 육박하는 이 바쿠백 크레센트를 사용한 이후로 다른 가방들에는 손이 잘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일상을 뒤로하고 휴가를 떠날 때 흥분되는 일은 바로 여행을 위한 쇼핑이죠. 얼마 전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 휴가를 핑계로 가볍고 편한 옷가지를 구매했는데 얼마 전 BAGGU 나일론 크레센트를 샀어요. 단지 여행지에서 편히 쓰려고 구매한 가방이었지만 스타일리시한 가방의 편리함까지 더해져 일상에서도 계속 쓰게 됩니다.
바쿠 사이트와 아마존에서도 구입이 가능한 이 슬링백은 재활용할 수 있고 손쉽게 세탁기에 돌릴 수 있는 나일론 소재로 스트랩 역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어깨나 몸에 착용할 수 있죠. 상단에는 지퍼 클로우저가 구성되어 있고 내부에는 지퍼로 운용하는 내부 포켓이 2개입니다.
물병, 선글라스, 모자, 간단한 간식 외에도 전화나 열쇠 지갑 같은 필수품을 넣을 정도로 수납공간이 충분합니다. 가방 내부 주머니에는 여권이나 지갑 같은 중요 품목을 편안히 넣을 수 있는 지퍼가 있어 안전하지요.
바쿠백은 여러 색깔과 패턴으로 나와있고 몇 가지는 품절 상태입니다. 헐렁하고 편안한 바지와 티셔츠에 착용하거나 맥시 드레스에도 맬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높은 편입니다. 여행 기간 동안 음식물을 묻히거나 음료수로 얼룩이 생기기도 했지만 냅킨등으로 쉽게 닦아낼 수 있었죠. 여행 후엔 간단히 세탁기에 넣고 편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쿠백의 스타일과 효율에 반했고 어느 인플루언서는 바쿠백의 알맞은 크기에 대해 환호하며 기본 필수품을 넣는 데에 안성맞춤이고 모자나 장갑 같은 소품을 넣을 수납성도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른 리뷰어는 "정말 어떤 옷에도 편안하게 어울려서 좋다"라고 설명했죠. 혹자는 숄더백에서 크로스바디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바쿠는 2007년 에밀리 슈기하라가 미국 브루클린에서 시작한 재사용 가능한 가방 브랜드입니다. 바쿠백의 창시자 에밀리 슈기하라는 U of M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파슨스에서 디자인을 다시 공부했습니다. 슈기하라는 어머니와 함께 가방 브랜드를 론칭합니다. 매력 있으면서 편하고 간편한 가방이 없어 어머니와 함께 차고에서 사업을 일구어 남동생의 도움으로 첫 주문을 발송했고 현재는 샌프란시스코에 소재지를 두고 있습니다. 바쿠백은 실용적이면서도 멋진 디자인으로 많은 연예인들이 일상적인 생활에서 자주 사용했고 이제 한국에서 미국까지 직구하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성장한 바쿠의 성공 비결을 찾아봅시다.
1. 친환경 소재가 중요한 시대에 플라스틱 백을 대신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쇼핑백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100% 재활용된 면 혹은 나일론을 활용하여 제품 생산과정에서도 에너지가 절약됩니다.
2. 여러 가지 컬러와 패턴으로 사이트 옵션만 24가지에 24가지 컬러를 자랑합니다. 흔히 생각할 수 있는 평이한 시장바구니 가방과 달리 경쾌하고 멋진 패턴으로 매력을 갖춘 바쿠에 사람들은 열광하게 되었지요. 또한 다양한 디자인을 출시하여 개인의 개성과 필요에 발맞추어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활용도 뿐 아니라 멋과 맵시를 중시하는 패션 피플에게도 어필하는 브랜드입니다. 장바구니는 물론 소풍이나 단기 여행가방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3. 활용하기 편리한데 사용하지 않을 땐 그저 접어서 보관하거나 휴대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4. 사이즈도 다양하지만 최대 20kg 중량을 수납할 수 있어 요긴하고 세탁기에 돌리기만 하면 세척이 가능하고 랍스틱 나일론으로 만들어져 견고합니다. 이 소재는 강한 재질로 액세서리나 스포츠 의류에도 쓰일 정도입니다.
화려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시니어 모델까지 출시되었고 바쿠의 효자 상품이자 베스트셀러는 크레센트백입니다. 초승달 모양을 참조하여 만든 형태로 일상적인 생활에서 편하게 들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복고풍으로도 유용할 수 있고 케쥬얼 느낌에도 잘 어울립니다.
패니팩도 인기가 높은데 슬링팩 벨트팩으로 활용할 수 있고 필수적인 소지품을 간단히 수납할 수 있는 가방입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바쿠백 명품 시장가방이지만 가격도 비교적 비싸지 않아 접근성도 좋습니다. 화려하고 경쾌한 바쿠백 크레센트백을 하나 더 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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