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있는 구찌 가방 Top9과 가격

가장 인기있는 구찌 가방 Top9과 가격 

 

목록 

1. 구찌 뱀부 1947 ( $3500 ~ $5300 )

2. 구찌 홀스빗 1955 ($2800 ~ $3250)

3. 구찌 재키 1961 ($2,400 ~ $6,900)

4. 구찌 다이애나 ($2,190 ~ $3,890)

5. 구찌 GG 마몽 ($1,400 ~ $2,550)

6. 구찌 어테치  ($1,980 ~ $3,590)

7. 구찌 블론디($1,790 ~ $1,990)

8. 구찌 디오니소스  ($990 ~ $3,300)

9. 구찌 소호 디스크 ($1,790)

 

 

구찌 가방은 승마 줄무늬, 대나무 핸들, 더블 G 하드 웨어 등의 몇가지 특징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그러나 이런 굵직한 개성 외에도 구찌백은 YSL 생로랑 가방보다 세련되고 에르메스 백 보다 저렴하며 루이비통 클래식보다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매력적이다.

 

다이애나 왕세자비로부터 영감을 받은 뱀부 핸들 구찌백과 캐주얼 분위기의 바이커 쇼츠를 코디해 보자. 올드 스쿨 호보 스타일 실루엣과 실크 헤드 스카프로 영원한 패션 아이콘인 재키 케네디의 우아함을 연출해보자. 시니컬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가장 부드러운 이탈리아 가죽을 소재로 수작업으로 완성한 럭셔리 레이블 구찌 백이 단순한 라인의 블랙 드레스 옆에서 아름답게 빛나기도 하고 스트릿 스타일 스니커즈와 함께 장난스러운 코디를 완성할 수도 있다. 

 

 

1. 구찌 뱀부 1947 ( $3500 ~ $5300 )

구찌의 마구 스트라이프 디테일 보다 역사적으로 더욱 상징적인 것은 바로 구찌의 대나무 핸들 발명일 것이다. 전후 이탈리아는 여러 가죽 관련 소재의 부족으로 인해 일반적인 가죽 용품 생산을 멈추고 구찌의 설립자 구찌오 구찌는 새로운 소재를 찾아냈고 1947년 구찌 뱀부를 출시하여 견고하고 가벼운 재료인 대나무를 가열하여 U 자형 핸들로 만들어 제작 기술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세련되고 유행과 무관한 구찌 뱀부는 절제미를 보여준다. 1940년 후반 이탈리아의 영화 비아지오 인 이탈리아 (Viaggio in Italia) 에서 잉글리드 버그만이 붐을 만든 후로 부터 변함없이 많은 사랑을 받는 디자인이다. 전형적인 뱀부 U 자형 핸들과 더불어 여러 사이즈와 재질로 로고없는 백이 특징이다.

 

 

구찌 뱀부 레드 가죽

 

 

 

 

 

2. 구찌 홀스빗 1955 ($2800 ~ $3250)

플로랜스에 패션 하우스의 여러 소문을 활용하여 스스로 신화화에 성공한 패션 메종 구찌는 1955년 구찌 홀스빗을 출시했다. 당시 부유한 레이블이 귀족들을 대상으로 한 마구 안장 제품 제작사로 시작했던 소박한 기원을 감추기 위해 알도 구찌는 홀스빗 하드웨어와 승마 스트라이프 디테일을 강조했다. 

 

마구 제품을 테마로 한 구찌의 홀스빗 컬렉션은 안장과 비슷한 탑스티칭이 특징이다. 구찌의 데일리 백은 녹색과 빨간색의 줄무늬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든다. 홀스빗 하드웨어 하나만으로 특별한 로고 하나없이 그저 구찌임을 드러낸다. 

구찌 홀스빗 숄더 백

 

 

 

 

 

3. 구찌 재키 1961 ($2,400 ~ $6,900)

1961년 스타일을 새롭게 출시한 구찌 백이 2021년에 공개되었다. 시대를 초월한 기본적인 아웃 라인에 큰 변화는 없다. 그러나 다채로운 색상과 화려한 장식들로 재키 케네디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여러 옵션이 나왔다. 

 

사실 구찌는 1961년 50년대 콘스탄스라는 호보 백을 처음 내놓았다. 그러나 할리우드 여배우가 이 가방을 든 사진이 공개된 후 구찌는 바로 이 가방을 재키백으로 불렀다. 이후 구찌는 매끈한 피스톤 하드웨어가 있는 반달 모양으로 여러번 발전된 디자인을 출시해왔다. 해리 스타일, 케잍 모스, 다코타 존슨이 이 구찌백과 자신의 시대를 열어가며 젊은 층에 큰 호응을 얻었다. 

 

구찌 재키백 블랙

 

 

 

 

 

4. 구찌 다이애나 ($2,190 ~ $3,890)

2021 다이애나 비의 생일에 맞춰 선 보인 다이애나 컬랙션은 웨일즈 공주의 시그니처 샷에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누렸다. 1990년대 다이애나는 구찌의 뱀부 구찌를 애용했다. 공주의 다양한 일상복마다 착용했던 구찌백은 클래식한 여름 드레스와 함께 스웻 셔츠와 바이커 반바니까지 폭넓은 매칭이 자주 목격되었다.

 

큰 인기를 끌었던 구찌 다이애나 는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재해석 버전으로 브랜드의 더블 G 모노그램을 결합하여 뱀부 핸들 등 품질이 좋은 송아지 가죽으로 화려하고 대담한 벨트와 보색 스트랩 같은 화려한 장식과도 잘 어울리며 현대적인 분위기를 아우른다.

구찌 다이애나 미니 토트 백 라잇 블루

 

 

 

 

 

5. 구찌 GG 마몽 ($1,400 ~ $2,550)

로스엔젤레스의 유명 호텔 샤토 마몽의 이름을 차용하여 구찌 마몽 컬렉션을 출시하였고 럭셔리 브랜드를 향한 여성들의 열망을 반영한다. 2016년에 처음 선보였지만 더블 G 버클은 구찌의 시그니쳐인 1970년대 벨트에서 차용한 디자인이다.

 

벨트처럼 구찌 크로스바디백은 대담한 모노그램이 부각되지만 현대적인 쉐브론 스타일 퀼팅 가죽과 체인 스트랩이 과감하게 결합되었다. 클래식과 모던이 한데 조화를 이룬 구찌 마몽은 구찌에서 인기 제품으로 올라서며 매 시즌 유행 컬러와 스타일로 재새석되어 출시되는 스테디 셀러이다.

구찌 GG 마몽 수퍼 미니 백

 

 

 

 

 

 

6. 구찌 어테치  ($1,980 ~ $3,590)

2020년 로스엔젤레스 구찌 Love Parade 런웨이에 나왔던 어테치는 1975년 호보 백을 새롭게 해석한 아이템이다. 초승달 모양의 실루엣이 G 형 하드웨어에 결합되어 세모 모양의 긴장감있는 라인을 형성한다. 컬러 스트라이프가 고전과 현대를 절묘하게 이어주는 역할로 구찌의 오랜 역사를 부담없이 보여준다. 

 

모던한 감각은 물론 1970년대의 전통의 디자인까지 적절히 반영하는 구찌 어테치는 모노그램 캔버스는 물론 기본 가죽이나 버터처럼 부드러운 스웨이드로 여러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구찌 어테치 모노그램 켄버스

 

 

 

 

 

7. 구찌 블론디($1,790 ~ $1,990)

구찌의 블론디는 명랑함과 재치가 묻어난다. 블론디 역시 구지 러브 퍼레이드에서 처음 선보였다. 다른 복고풍 라인들과 달리 블론디는 현대적인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며 구찌 시그니처로 마무리한다. 

 

대칭적 요소로 단순화한 아방가르드 로고는 기존의 로고보다 도식화된 라인으로 마감되었다. 박시한 가방 라인은 골드 하드웨어와 적절한 균형을 보여주며 럭셔리 명가의 명성을 이어간다. 

구찌 블론디 브라운 가죽

 

 

 

 

 

 

8. 구찌 디오니소스  ($990 ~ $3,300)

와인과 향락의 신 디오지소스의 이름을 딴 구찌 디오니소스는 구찌의 문법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좀더 확장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구찌는 잘 알듯이 승마 제품에서 시작한 브랜드일지라도 새롭게 나타난 호랑이 문양에 적응해야 한다. 전체적인 형태로 보면 말발굽이 연상되지만 자세히 보면 그리스 신화에 대한 호응이라도 보여주는 듯 보인다. 

 

출시된지 몇 개월안에 뉴욕을 휩쓴 구찌 디오니소스의 인기는 여전하여 패션 매니아와 잇것들의 희망리스트안에 있다. 모노그램 캔버스와 함께 미묘한 포인트로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들이 매력적이다.

구찌 디오니소스 실버 가죽

 

 

 

 

 

9. 구찌 소호 디스크 ($1,790)

자유롭고 편하게 착용하며 활동적인 사람들에게 구찌의 소호 디스크는 적절한 파티 백이다. 다소 강렬한 가죽 태슬이 지퍼 손잡이로 구성되어 카메라 스타일 크로스바디는 블론디 라인에 더 가깝다. 다양한 블론디 백처럼 모던한 구찌를 발랄하게 표현한 가방이다.

 

컴팩트 사이즈로 여분의 공간을 남겨두지 않은 채 저녁 외출을 위한 소지품을 수납하기에 충분한 백 인테리어와 함께 단순한 실루엣안에 더욱 과장된 크기의 더블 G 엠보싱 표현이 페블드 송아지 가죽에 구성되었다. 명랑하면서도 우아한 소호 디스크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 아닐 수 없다. 

구찌 소호 디스코 핑크 가죽

 

 

 

 

 

9. 구찌 실비 1969 ($2,450~ $3,200)

가장 유명한 구찌 크로스바디 백 중 하나인 실비 컬렉션은 1960년대 부터 구찌의 전설적인 브랜드의 총체적 이야기를 들려준다. 박시한 가방 형태에서 전통적인 느낌을 풍기며 3색 리본이 브랜드의 승마 제품의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폴드 오버 플랩과 과감한 골드 하드웨어 버클은 시간을 초월한 디테일이다. 

 

1969년에 선보인 실비는 장구한 구찌의 역사 가운데 매우 오래된 디자인이다. 또 중고 마켓에서 가장 선호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구찌는 이 자랑스러운 제품을 풍선껌 핑크 버전, 오버 사이즈 디자인, 뱀 패턴 프린트 등으로 다채로운 버전을 선보이고 있다. 

구찌 블루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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