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가방을 구입을 위한 가이드 Top 6

에르메스 가방을 구입을 위한 가이드 Top 6

에르메스 오뜨 아 크루아 블랙

 

목차

1. 에르메스 버킨

2. 에르메스 켈리 백

3. 에르메스 콘스탄스 백

4. 에르메스 피코탄 백 

5. 에르메스 에블린

6. 에르메스 가든 파티

 

 

 

 

 

 

에르메스 회사는 1837년 티에리 에르메스가 파리에서 유럽 귀족을 위한 승마용 가죽 제품을 만들기 위한 샵을 열면서 시작되었다. 1900년 대 에르메스는 하우스의 첫번 째 가방 Haut à Courroies (HAC)오뜨 아 크루아를 출시했다. 승마용 안장과 부츠를 넣고 다닐 수 있는 신선하고 효율적인 오뜨 아 크루아가방으로 승마를 즐기는 귀족들의 삶과 문화는 한층 편하고 품위있게 향상되었다. 1920년대 에르메스는 의류, 액세서리, 핸드백이나 여행 가방을 선보여 사업을 확장시키고 1935년에는 

Sac à Dépchêches 삭 아 데페슈 로 불렀던 에르메스 켈리를 출시, 역사적인 에르메스 메종의 상징인 버킨 백은 1959년 에르메스 콘스탄스라는 이름으로 런칭했다. 

 

1. 에르메스 버킨

시대를 뛰어넘는 빛나는 장인 정신과 에르메스의 역사인 버킨백은 여배우이자 'it girl'인 제인 버킨의 이름을 따 시대를 초월하여 세계의 많은 여성들을 매혹하며 여러 색깔, 다양한 사이즈, 다채로운 소재로 생산된다. 에어 프랑스에서 제인버킨과 마주친 에르메스의 CEO 장 루이 뒤마가 편한 가방이 없다는 제인의 푸념을 듣고 디자인하여 탄생하였다. 

에르메스 버킨 라잇 그레이

가장 인기있는 4가지 버킨 사이즈는 버킨25, 버킨 30, 버킨 35, 버킨 40 (오리지널 사이즈) 로 버킨 25는 시리즈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지갑, 휴대폰, 선글라스, 차키 등 필수품을 넉넉히 넣을 수 있는 가방이다. 

 

1980년 이후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 핸드백 수집광들의 열정에 더해 한정된 재고로 인해 버킨백의 인기는 해가 갈수록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 각 개인은 에르메스 매장에서 2년에 한번 제한된 수량으로 버킨백을 살 수 있고, 제작된 버킨백은 각 부티끄에 배송되기 전에 컬러나 사이즈 정보가 비밀에 부쳐져 원하는 버킨을 구입하기 위해 부티끄의 판매 직원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 되어 이런 버킨 구매의 엄청난 난관은 재판매 플랫폼에서 버킨 백의 가격상승과 거래를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낳았다. 

 

 

 

 

 

 

2. 에르메스 켈리 백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에르메스 가방은 켈리백이다. 버킨의 자매로 일컫는 켈리 백의 본래 이름은 Sac à Dépchêches 삭 아 데페슈로 할리우드 여배우에서 공주가 된 그레이스 켈리가 애용했는데 임신을 숨기기 위해 에르메스 켈리 백으로 가방으로 가렸던 장면이 파파라치들의 사진에 담기며 세계의 여성들이 에르메스 켈리백에 매료되었다. 켈리의 마케팅 효과를 치하하며 에르메스는 1977년 이 가방을 켈리백이라 변경했다. 

에르메스 켈리 푸샤

에르메스 켈리 백은 Kelly Sellier 켈리 셀리에 와 Kelly Retourne 켈리 리톤 두 종류로 나오는데 두 디자인은 스티치와 가장자리 마감처리가 다르다. 켈리 셀리에는 강조된 스티치와 날카로운 가장자리로 처리되고, 켈리 리톤의 스티치는 잘 드러나지 않고 가장자리를 약간 곡선으로 완성했다. 또 셀리에는 에르메스 지갑 제작에 사용하는 가죽을 사용해 견고하고 구조적인 가방이며 리톤은 다소 부드러운 가죽으로 케주얼한 자유로운 느낌을 연출한다.

 

 

 

 

 

 

3. 에르메스 콘스탄스 백

에르메스 콘스탄스는 편하게 어깨에 멜 수 있는 스트랩을 적용하였고 단순한 선미의 H 모양의 롹 (잠금장치)로 구성된 가방이다. 에르메스 하우스의 디자이너 캐더린 까이에는 임신기간 동안 이 콘스탄스를 디자인했고 자신의 딸 콘스탄스의 이름을 그대로 이 가방을 불렀다. 스트랩은 길이를 조정할 수있고 기본 사이즈 콘스탄스24와 함께 미니, 마이크로 등의 사이즈로 나오고 엘란이라는 모서리가 직각으로 제작된 모델도 나온다. 

에르메스 콘스탄스 엡솜 블루

콘스탄스 마이크로에는 가방 내부가 한 칸으로 디자인되었지만 다른 사이즈에는 구매시 단일 또는 두칸의 내부 디자인을 결정할 수 있다. 재키 케네디가 즐겨 착용했던 에르메스 콘스탄스는 데일리 백, 이브닝 외출 용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4. 에르메스 피코탄 백 

말에게 주는 사료의 계량을 의미하는 불어 단어 피코탄을 딴 이름이다. 에르메스 피코탄은 말 사료 주머니에서 디자인을 차용하여 미니멀한 형태와 편리한 기능을 강조한 가방이다. 넓고 둥근 버킷백으로 모든 소지품을 간단히 넣을 수 있고 심플한 잠금장치가 포인트이다. 

에르메스 피코탄 롹 19

에르메스 피코탄은 유행을 타지 않는 부드러운 그레인 처리된 가죽으로 제작되거나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가죽 액센트의 캔버스로 나온다. 에르메스의 다른 모델과 같이 팔라듐 가죽이나 골드 하드웨어와 함께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 된다.

 

에르메스 피코탄은 활동적이며 케주얼한 라이프 스타일의 주인공에게 긴요하고 어울린다.

 

 

 

 

 

 

5. 에르메스 에블린

에르메스 에블린 가방은 전면에 타공으로 H를 적용해 가방의 본래 목적인 말 관리 도구를 수납하기 위한 용도를 암시한다. 이런 펀치 디자인으로 가방에 공기 순환이 이루어지며 젖은 빗이나 브러시 등의 도구를 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에르메스 에블린의 통풍구 펀치는 승마자의 몸에 붙여 착용하도록 설계되었으나 이 가방이 패션을 위한 액세서리로 변모하자 펀치는 가방 전면으로 들게 되었다. 이 에르메스 가방은 스포티하며 기능적이다. 

에르메스 에블린 셀리에 29

에르메스 에블린은 1세대, 2세대, 3세대, 에블린 셀리에 (마구직공) 4세대로 구분된다. 1세대는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이나 가방 후면 포켓이 없다. 2세대는 길이 조절 스트랩이 없지만 외부 포켓이 적용되었다. 3세대에는 두 가지 요소가 모두 있어 편리한 구조를 갖추었다. 4세대 셀리에는 에블린을 새롭게 재해석한 모델이다. 펀치가 없어지고 가방 전면에 다이아몬드 라인을 결합한 H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3세대 역시 여전히 생산되는 디자인으로 이 에르메스 가방은 에블린 16, 에블린 29, 에블린 33, 에블린 404가지 사이즈로 나온다. 에르메스 에블린은 여행기간의 카드나 여권을 소지하기 위한 가방이나 데일리 백으로 유용하다.

 

 

 

 

 

 

 

6. 에르메스 가든 파티

에르메스 가든 파티는 정밀하게 설계된 모델이다. 이 에르메스는 가죽이나 캔버스로 출시되었고 가죽으로 액센트를 주면 해변의 편안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에르메스 가든 파티는 토트백 상단의 스냅 클로저로 여닫을 수 있다. 가방 좌우 양쪽에도 스냅 클로져를 사용해 토트백 외관을 변경하거나 공간을 줄이거나 늘일 수 있다. 

에르메스 가든 파티 컨트리 가죽

에르메스 가든 파티는 가든파티 30, 가든 파티 36, 가든파티 39 혹은 에르메스 가든 파티 Voyage 보아야지 4가지 크기와 여러 색상으로 생산된다. 사용할 때 단순하고 넉넉한 가방 용량을 생각하면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가방이다. 이런 접근성으로 에르메스를 처음 사려는 사람들이나 활용도 좋은 가방을 찾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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